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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N] 시크릿, “귀여움 버리고 자연스러운 섹시미로 승부”

2019-11-04 3 Dailymotion

4인조 걸그룹 시크릿이 돌아왔다. 8개월 만에 완전체로 뭉친 시크릿은 한층 더 성숙해지고 섹시해졌다. 상큼발랄 귀여운 매력 대신 섹시미로 승부수를 던진 그녀들의 전 <br /><br />시크릿은 1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롯데시네마 씨티강남점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'시크릿 써머(SECRET SUMMER)'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가요계 컴백을 알렸다. <br /><br />시크릿은 “그동안 각자 솔로활동을 하거나 연기활동 해오다 8개월 만에 완전체로 모이게 되서 너무 기쁜데다 완성도 있는 앨범을 선보이게 돼서 더욱 기쁘다”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. <br /><br />그러면서 "각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지냈다"고 근황을 전하며 "개인 활동에서 얻은 에너지를 이번 시크릿 새 앨범에 쏟았다"며 새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. <br /><br />히트 작곡가 ‘이단옆차기’가 작곡한 시크릿의 타이틀곡 ‘아임 인 러브(I'm In Love)’는 사랑에 푹 빠진 여자의 속내를 도발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여름에 맞는 흥겨운 비트가 인상적이다. <br /><br />음악적 변신은 물론 스타일도 변신한 시크릿. 지난 앨범에서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면 이번엔 섹시함을 무기로 내세웠다. <br /><br />시크릿은“이번 앨범에서는 변신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. 자극적이지 않고 이 나이에 맞는 섹시함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연구했다"며 "우리 나이에 맞는 섹시가 있고, 무조건적인 노출이 아니라 멤버별로 예쁘게 노출할 수 있는 부분을 알고 있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썼다"고 설명했다. <br /><br />시크릿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‘아임 인 러브(I'm In Love)’를 비롯해 ‘필 더 시크릿(Feel The Secret)’, ‘잘할 텐데’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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